한글날, 운동 겸 심학산 둘레길을 거닐고, 주변 카페를 검색하여 카페 나라(CAFE NARA)에 방문하였다. 사실, 처음 검색하여 간 곳은 주변의 다른 카페였다.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시끌시끌한 대형 카페는 조금 어지러워 다시 검색하여 방문한 곳이 카페 나라이다.카페 나라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 식물들이 잘 가꾸어져 인테리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고,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나도 적당한 소음과 조용한 분위기에 편안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왔다. 카페 나라는 2024년 블루리본을 받은 카페로, 핸드드립커피와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고 한다.커피는 잘 모르지만 얼죽아인 나는 브라질의 옐로우 버번이라는 원두로 만들어 주신 핸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