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가 파주 교하에 새로 생겼다길래 장보러가는길,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갑자기 커피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다.
무작정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La Maison Monet'
경기 파주시 산남로 59-19 1층 라메종모네
영업시간 10:30 ~ 19:30
애견 동반 가능 카페이며,
카이막, 파니니, 파스타 등을 파는 브런치 카페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을 '이런 곳에 카페가 있네?' 였다. 찾아보지 않고, 지나가다 발견하기는 힘들법한
외진 장소에 있는 카페가 참 매력적이었고,
주인과 함께 시간을 강아지 등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분위기에
앞으로도 가끔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장보러 가는 길에 잠시 들른 곳으로
브런치나 디저트는 따로 시키지않았고,
여자친구는 아이스 카페라떼,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리뷰이벤트를 작성하면,
에그타르트를 서비스로 받아
감사히 먹어보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쪽의 원두였으며
아이스 카페라떼는
적당히 달달한 만족스러운 음료였다.
에그타르트는 따듯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따듯하지않아도 맛은 있었다.
요즘같이 청명한 날,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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